이도희"의 HVAC 이야기"입니다.         방명록    질문/답변    게시판
 


목차


필자의 변  

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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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에어컨, 냉난방기

냉동 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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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사례 ------

에너지 절약 ----

설치 ---------

운전 ---------

서비스 -------

현장 ---------

고압가스------
수출입 이야기 --

마케팅,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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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기와 실외기의 연결

실내기와 실외기는 관(管)과 전선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관은 동관이 많이 쓰입니다.   고압관과 저압관 두 가닥으로 되어 있는데, 건물을 지을 때 미리 배관과 배선을 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완공된 건물에 설치를 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벽에 구멍 만 뚫어 설치가 가능하면 쉬운 현장이고, 복잡한 건물은 이웃 집 천장을 지나 벽을 몇 번 뚫고 외벽을 가로 세로 질러 어렵게 어렵게 연결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배관이 휘고 꾸불꾸불하며, 건물의 외관을 해칩니다.
 
배관 작업 시 유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 할 연결관은 내부가 청결하고 철저히 건조된 상태에서 질소가 주입된 채로
    양끝이 봉인되어 있는 직관으로 구부러지지 않는 경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  둔각으로 꾸부러진 엘보우에 직관을 수직 또는 수평으로 연결하여야 합니다.
3)  엘보 수와 전체 길이에 대한 냉매의 압력 강하를 감안하여, 충분히 큰 관을 써서, 액관에
     Flash Gas가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4) 실외가가 높은 곳에 있고, 수직 상승관의 길이가 길 경우,
    Oil return을 위한 적절한 장치를 해야 합니다.
4) 관의  양 끝 밀봉은 연결 작업 직전에 개봉하여야 하며, 개봉 즉시 연결
Brazing 또는
    용접 연결해야
합니다.
5) Brazing이나 용접 연결은 관 내부에 산화물이 생기지 않도록 질소를 흘리면서 해야 합니다.
6) 관과 전선이 직접 닿지 않도록 완충 장치를 한 후, 원통형 아연도 강판이나 알루미늄 관 등으로
    둘러싸서 마감하여야 합니다.   비닐 테이프 등으로 칭칭 감아 끝내서는 참으로 곤란합니다.

다음 그림은 냉매배관 용 직관이 아닌 둥구랗게 감아서 출고된 일반 동관을 쓴 경우이며, 배관이 똑 바르지 않아 구렁이 처럼되었습니다.    마감도 비닐 테이트를 적당히 감아서 끝낸 것으로 참으로 낮은 품질의 작업 모양입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수직으로 하얗게 구불구불한
 선이 전형적인 불량 연결 작업 모습입니다)



나사 연결에 대하여
실내기와 실외기를 Flare Nut로 연결하기도 하나, 필자는 이 방법을 반대합니다.
에어컨이 가동할 때와 가동하지 않을 때의 온도차이로 인하여, 연결부분에 항상 팽창 수축이 일어나고, 계속되는 팽창 수축의 반복으로 Flare 연결 부분의 탄력도 언젠가는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되면 Flare 부분으로 서서히 냉매가 새기 시작합니다.
Murphy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실제로 미국의 에어컨 제조사들 대다수는 실외기 연결부분을 Brazing하도록 제조하여 출고합니다.  간단한 Flaring 공구 대신 Brazing torch를 동원해야하는 불편은 있으나, 길게 내다보고 Brazing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Brazing 부위가 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머피 (MURPHY) 의 법칙 =  잘못될 수 있으면 결국 잘못된다는 머피의 주장.


2002. 7.  31      처음 썼고,
2003.  5. 22      가필하고,
2004. 1.  2.      맞춤법에 맞게 고쳐 썼습니다.
 
2010. 10   스마트폰에도 알맞게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