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의 HVAC 이야기"입니다.         방명록    질문/답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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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 냉동기 (Chiller) 의 최대 부하 이상에서 운전하기

예를 들어 1000톤짜리 Chiller에 1000톤 이상의 냉동부하를 걸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 냉방 시스템에서 냉수입출구 온도가   7o-12oC, 또는 5o-10oC가 보통인데, 시운전 할 때 냉수 입구 온도를 훨씬 높은 온도 에서 (그 당시 배관에 들어 있는 물 온도 : 20~25oC )계속 돌리게 되면 Chiller는 1500톤 정도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냉수 유량은 동일할지라도, Chiller가 설계치보다 높은 냉매 증발온도에서 운전을 하게 되고 높은 냉매 증발온도에서는 냉동 효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책에 나오는 ph-diagram (또는 Mollier선도)로 쉽게 설명이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냉수 온도가 서서히 내려가 언젠가는 1000톤이란 설계 치로 돌아가게 되겠으나, 그동안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 냉방 시스템에서는 냉수 밸브를 조금 잠그고 운전을 하는 등 조금만 주의를 하면 되나, -10oC 정도의 냉수온도에 맞추어 chiller가 선택된 빙축열 운전 초기에는 많게는 2500톤에서 운전을 시작하므로, 축열조에 어느 정도의 얼음이 형성될 때 까지. 길게는 하루 종일 시운전을 해야 합니다.

왕복동 식
밀폐형 압축기의 경우 내장된 모터의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압축기의 Sump에 담긴 냉동유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고, 심하면 다 넘어가 버리고, 기계는 서버립니다.

스크류 식
설계된 유분리기의 능력 이상으로 냉동유가 순환되기 때문에, 유분리기에서 미처 분리하지 못한 냉동유가 열교환기로 넘어가 버립니다.    이윽고 유압이 낮아져 기계는 서 버릴 것입니다.   넘어간 냉동유를 빼내어 유분리기로 보내줘야 하는 일은 보통일이 아닐 것입니다.    빙축열 시운전 때는 냉수 밸브를 거의 잠근 상태에서 운전을 시작하여 매우 서서히 열어가면서 조심스럽게 운전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합니다.    시운전이 끝나 축열조에 일단 얼음이 한번 가득 찬 다음부터는 냉방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정상운전을 해도 됩니다.   시즌 처음 시운전은 넉넉잡아 24시간 정도로 운전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터보 식
왕복동식이나 스크류식보다 그 부작용이 덜하나, 고온에서의 장시간 운전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2001. 7       처음 썼고,
2004. 1. 11 맞춤법에 맞춰 고쳐 썼습니다.
 
2011.10  스파트폰에도 알맞게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