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의 HVAC 이야기"입니다.         방명록    질문/답변    게시판
 


목차


필자의 변  

환기 ---------

환기용 DATA ---

환경 ---------

에어컨, 냉난방기

냉동 원리 -----

설계/제조 -----

적용사례 ------

에너지 절약 ----

설치 ---------

운전 ---------

서비스 -------

현장 ---------

고압가스------
수출입 이야기 --

마케팅, 기타 ---

계속 써 나갈 이야기:

다음 일 때문에 중단상태


* 사이트
*
블로그




2005.8.19 이후
 

 



설치
다음 메뉴를 클릭하세요.

 

 Zone Control

  납기

 장비의 운반

 Breaker Switch

 전자 제어

 동관의 땜질

 실내외기 연결

 냉동시스템과 진공

 냉매 넣기 (주입)

 압축기 역회전

 냉매 누설

 응축수 처리문제




hvac 제품의 납기 (Lead Time)

hvac 제품은
1) 주거용 (Residential)  - 소형 냉난방기
2) 상업용 (Commercial) - 대형 냉난방기
3) 공업용 (Industrial)    -  대형 chiller 등
으로 구분됩니다.

주거용이나 소형 상업용은 계획 생산을 합니다.
수요를 예측하여 일정한 수량의 제품을 미리 생산해 놓거나 생산하면서 계획된 수량을 팔기 위하여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대형 상업용이나 공업용은 대개 주문을 받아 제작합니다.

주문자는 제작사의 납기 (Lead Time)을 면밀히 알아두고, 미리 미리 주문을 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합니다.

제작사는 가장 생산성을 높히면서 이익을 창출하는 선에서 납기를 정합니다.
주문자가 소비자는 왕이라 하여 무조건 납기를 단축할 것을 요구하면, 제작사에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제작비를 대폭상승케하며 때로는 불량품을 제작케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납기 개념은 선진국일수록 분명하여, 주문자는 제작사의 납기를 존중하고, 납기 범위내에서 제작에 전혀 무리가 없도록 해 줍니다.

필자가 현직에 있을 때, 미국의 대형 chiller의 납기는 빠를 때는 18주, 늦을 때는 21주 정도가 보통이었습니다.

구매 결의서에 도장찍는데 (담당-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 전무-----), 3-4개월을 소비한 주문자는 드디어 주문을 하면서 납기를 15주로 당겨 달라고 합니다.

제조사로서는 당연히 곤난한 주문입니다.

결국 주문자는 일 단 주문를 해 놓고, L/C에 선적일을 앞 당겨 요구하는 등 제조사에 계속 압력을 넣습니다.
그래도 단축이 안되면, 그 큰 chiller를 비행기로 싣고 옵니다.   
747 화물기를 전세내어 chiller 한 대를 달랑 싣고 온적도 있었습니다. 

현장 도착시일을 배 편보다 한 달 정도 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장 찍는데 몇 달 허송세월 하지만 않았어도, 값싼 Flat Rack Container에 실어 선박으로 가져 올 수 있었는데....

그래도 그 관행은 없어지지 않아, 다음 주문 때도 똑 같은 일을 되풀이 합니다.
이 문제는 "회사 조직과 업무품질"란에서 좀 다룰려고 합니다.


(2001. 7. 18   처음 썼고,
2004. 1. 2.     맞춤법에 맞게 고쳐 썼습니다.
2010. 10       스마트폰에도 알맞게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