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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y 사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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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기의 풍랑, 풍속


바람은 불어야 --- 그러나
증발기에서 만드는 냉동(냉방)능력은, 증발기의 열 교환 면적이 넓을수록, 냉매온도가 낮을수록, 그리고 증발기를 통과하는 바람의 량 (풍량)이 많을수록, 올라갑니다.  

그러나 , 열 교환 면적을 넓히려면 자재가 많이 들어가고, 냉매온도를 낮추려면 압축기가 일을 더 많이 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전기소비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손쉽게 풍량을 높이려는 유혹을 받는데 (물론 통풍기 모타가 일을 더 해야 하지만), 풍량을 많게하면 증발기를 지나는 바람 속도가 높아집니다.  미국서는 증발기를 통과하는 바람 속도(Face Velocity)  550 fpm (feets per munite =2.79m/s)을 최대 풍속으로 삼습니다.   이는 증발기를 통과하는 바람 속도이고, 이 바람은 각 방에 있는 여러 취출구로 분산되어 흐르기 때문에 거주 공간에서 느끼는 풍속은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증발기가 수직으로 세워져 있고, 바람이 수평으로 부는 공조기나 팬코일 등에서는 증발기에서 발생한 응축수가 바람 따라 가며 옆으로 비산되기 때문에, 풍속을 더 늘리기가 어려우나, 증발기가 수평 내지 비스듬히 놓여 있고, 바람이 위로 부는 패케지냉방기에서는 응축수가 비산될 염려가 적어 풍속을 많이 올리는 수 가 많은데,  이 빠른 속도의 바람은 그 대로 하나 뿐이 취출구를 통하여 수평 초속 몇 4-8 m 정도의 강풍으로 불어줍니다.   참으로 곤란한 이야기입니다.

패케지의 구조상 위에서 불어낸 바람이 밑 부분으로 되돌아 와야 하는데, 불어주는 바람을 멀리 까지 보낸다고, 풍속을 늘리면, 중간에서 그 바람을 맞는 사람은 이른 바 "냉방병"을 앓습니다.    이상적인 냉방 방법은 사람이 바람을 거의 느끼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이는 일체형 냉방기로는 불가능하며, 매립 형으로 하여 닥트에 연결된 여러 취출구를 통하여 불어 줄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방이 여러 곳일 경우가 많으므로 각 방으로 바람이 나뉘면서 풍속에 대폭 줄어든데다,  방 한 쪽 벽 천장 위에서 나오는 냉풍이 반대 편 벽 아래로 빨려 들어가도록 하면서 실내 공기는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실내를 통과하도록 해야 합니다.   

패케지 형, 벽걸이 형, 천장 형, 액자 형 등은 근본적으로 바람 속도를 세게 하지 않으면, 멀리 떨어진 방구석까지 바람이 미치지 못하고 바람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실내 온도가 제대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강력냉방", "SuperCooling", "쾌속 냉방", "SuperBooster", "Power Cooling" 등등의 요란한 선전 용어를 쓰며, 풍속을 올리는데 열을 올리나 이는 참으로 잘 못된 것입니다.        

패케이지형, 벽걸이 형, 천장형, 액자형등 냉방기는 창고 용이지 인간이 일하는 업소나 거주하는 주거용으로는 부적합하므로, 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풍량 조정
쓸데없이 센 바람은 직풍에 노출된 사람이 냉방병을 앓게 하고, 송풍기 모터에게 일을 많이 시키므로 전기료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모든 냉방기는 풍량을 조절하는 장치를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Duct 식 중앙공조 시설에는 Duct의 정압을 고려하여 Belt 구동인 송풍기의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삼상 모터의 경우), 바로 불어주는 패케지 형 냉난방기는 송풍기를 돌리는 모터의 회전수를 조절하여 (단상 모터의 경우) 풍량을 조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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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근무하는 상가에 설치된 7.5톤짜리, 센추리 냉방기는 이 풍량조절이 안되어, A/S를 요청했습니다.  이 기계는 곧 조정이 되도록 A/S가 되겠지만, 다른 곳에 설치된 기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여기에 센추리의 홈페이지 고객 게시판에 올려진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질문 (2001. 6. 29):  풍량 조절 기능이 없어요 (원하연 사장 보시오)

종로4가32 뉴삼성귀금속백화점의 이도희입니다.
2000년 12월에 구입하여 금년 처음으로 냉방가동을 하는 7.5톤 2대중 한 대가 풍량조절이 안되어 (센바람만 나와), 서비스 센터 (322-4578)와 본사 정용인(212-7700)씨에게 풍량 조절이 가능토록 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써비스 센터에서는 본사에 물어보라고 했고 정용인씨로부터는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짐작컨대, 생산비를 줄이기 위하여, 전에 있던, 단상 모터 (blower용) 회전 조절용 저항기 등을 없앤 모양인데, 바람이 너무 세어, 근무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풍량을 줄이기 위하여, 루버를 완전히 세우고, 신문지 등으로 막기도 하나, 근본적으로 풍량이 너무 셉니다.

원가절감도 좋지만 기능을 죽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지요.
있던 기능을 죽이며 부속을 없애서 원가 절감을 하는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원하연 사장이 이 글을 보았으면 합니다.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센추리 답변 (2001.6.29):   제품의 기능과 안전은...?

 

먼저 회신을 일찍 드리지못했슴을 사과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저희 서비스 기사가
6/30일 방문하여 자세한 상태를 재 파악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전기 가열기 내장 type은 제품의 안전을 위하여
사양이 변경된바 있습니다.
전기 가열기 내장 type이 종종 흡입부 필터의 청소등이
않되어 화재등의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이 보내주신 의견처럼 원가 절감등으로 제품의 안전을
위한 부품등을 없앤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며
고객님의 잘못된 정보에 의한 오해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안전이 미흡하여 불의의 사고가
발생 한다면 그 제품은 과연 좋은 제품 일까요?

고객님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고객님의 불편사항을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재 질문(2001.6.30):  제품 안전문제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강중약"으로 풍량조절이 되면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까. 문제는 두 대중 한대는 풍량조절이 되는데, 한 대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궁색한 변명입니다. 안전상의 문제가 정히 있다면, 풍량조절이 되는 한대도 풍량조절이 안되고, 강풍으로만 되도록 recall을 해야죠 (그로 인한 소비자 불만은 별도).

그리고 안전상의 문제 자체도 수긍할 수 없어요.
전기 가열기를 내장했다고 해서, 화재의 위험이 있다면, 이 기계는 근본적으로 잘못 제작된 것입니다.
송풍기가 돌고 있는 한, 전기 가열기로 인한 화재위험은 없게 만들어야죠. 송풍기가 돌지 않을 경우 (모타 고장 등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 전기가열기에 들어가는 전원이 차단 되도록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전기가열기가 내장된 에어컨의 풍량이 "강중약" 중 "약"에 놓이면 화재위험이 있어, 새 제품에는 풍량을 "강"으로 만 되게 고정했다는 이야기인데, 우째 이런 억지소리를 태연히 하는지요.

막말로 송풍기는 안돌고, 전기가열기만 열을 내고 있어도 화재위험은 없게 만들어야죠. 철판 캐비넷에 불연재를 단열재로 하면, 탈것(연소)이 없어요. 설사 위에 위치한 송풍기 모타가 아래에 있는 전기가열기 열로 탄다고 해도 (타든지 말든지), 모타 탔다고 실내 화재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가열기가 벌겋게 달아도 위에 떨어져 있는 송풍기 모타가 탈 리도 없어요.

그렇다면 무슨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풍량 조절이 안 되는 기계를 만들어서는 안돼요.
증발기 송풍기의 구동에 삼상모터를 쓰려면 belt-drive형으로 하여 송풍기의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삼상모타는 회전수를 변경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므로, 가변형 motor-pulley를 장착하여야 함),

송풍기의 구동에 단상 모타를 쓸려면 모터의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있을 수도 없는 안전문제를 들먹이며, 제품의 기능을 없애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로, 이런 일들을 소비자가 가만히 두지 않을 시대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용인님께서 "고객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저희 서비스 기사가 6/30일 방문하여 자세한 상태를 재 파악토록 하겠습니다"
라고 했으나, 6월30일, 이 문제로 다녀간 서비스 기사는 없었습니다. (부기: 7/2 다녀갔음)

 

답변 독촉 (2001. 7.5):  답을 주셔야죠.

 

 

 


6/30 본인이 피력한 "제품 안전문제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에 대한 회신 부탁합니다.
게시판에서 너무 뒤로 밀려서 혹시 잊어 버리실 것 같아 상기시켜드립니다

 

 

 

 

 

 

 

 

 

센추리의 답변 아닌 답변 (2001. 7.5): 안전에 대한 기본은 ....

 

 

 

 


이도희님의 고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개인의 의견이 마치 전부 옳은것인처럼 단정지어 표현하심은
매우 우려할만한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센추리에 대한 애정인지? 분노인지?아니면 항의인지?

제품 전반에 대하여 고객님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센추리에 대한 애정과관심으로
고객님의 고견이 있으시다면 다른 방법과 채널을 통하여
전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객님이 1차 질의?에 대한 진행결과는 저희 기술 연구소에
문의하여 대책을 받았으며
조만간 본인이 직접 현장 방문 하여 조치후 고객님께서
충분히 이해가 될수 있도록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에 화났음 (2001.7.5): 답변 아닌 답변이 매우 불손합니다.

 

 

 

 


답변자의 답변태도가 오만불손하기 짝이 없어요.

안전문제와 상관없다는 내 의견에 반박을 하고, 안전문제와 상관이 있다는 것을 내가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 주셨어야 했고, 그래서 풍량 조정이 안 되고 "강풍"만 할 수 밖에 없다는 논조의 이해할 수 있는 회신을 안주고 있기 때문에 다시 게시판에다 물은 것 아닙니까.

내 의견을 말했을 뿐이지, 내 의견만 옳다고 주장한 적이 없어요. 틀린 부분이 있으면 조목조목 지적을 해 주셔요.

내 "개인의 의견이 마치 전부 옳은것인처럼 단정지어 표현하심은 매우 우려할만한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라고 했는데, 이런 표현도 하는 게 아니어요. 나는 아무 우려를 할 게 없어요. 매우 우려할 쪽은 센추리인데, 속으로 사겨야지 표현을 할 필요는 없거든요.

"센추리에 대한 애정인지? 분노인지?아니면 항의인지?"
라고 했으나, 왜 이런 쓸데없는 말을 하는지요.
굳이 답을 하라면 다 해당됩니다.

나는 격하기 때문에, 사리에 안 맞은 사건에 말려들면 쉽게 흥분해요. 이 문제는 게시판으로 시작했으니, 게시판으로 끝내자구요.  전화를 해도 반응이 없어서, 게시판으로 옮겨온 것 아닙니까. 무슨 다른 챠넬이 있다고 하는 건지요.

제품 전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시간도 없고, 필요도 없어요.
의견을 나눌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 있을 것 같지 않아요.

 

 

 

 

 

 

 

 

 

2001.7.7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이도희 고객님!

여러가지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 기술연구소와 협의하여 고객님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공장으로부터 해당 부품을 준비 하였습니다.

7/10(화) 본인직접 방문 이도희님께 충분한 설명드리고 조치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도희님의 여러 가지로 마음 고생과 불편을 드렸슴을 정중히 사과드리며 조금만 더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2001. 7. 10    고쳤습니다.

 

 

 

 

 

 

PCB 콘트롤 패널 전체를 교체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내 주장에 대한 반대의견은 없었습니다. 
바람이 세게만 나오게 고정되었다고, 배부른 투정을 할 사람이 더 이상 없을 수도 있으므로, 이 문제는 여기서 접습니다.

저의 정당하고 신사적인 주장에도 벌써 비방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더 이상의 비방을 감내할 자신이 없습니다.

 

 

 

 

 

 

 

 

 

 

 

 

 

 

 

 

 

 

 

2000.  7. 1.    처음 썼고,
2004.  1. 2.    맞춤법에 맞게 고쳐 썼습니다.
2011. 10        스마트폰에도 알맞게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