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의 HVAC 이야기"입니다.         방명록    질문/답변    게시판
 


목차


필자의 변  

환기 ---------

환기용 DATA ---

환경 ---------

에어컨, 냉난방기

냉동 원리 -----

설계/제조 -----

적용사례 ------

에너지 절약 ----

설치 ---------

운전 ---------

서비스 -------

현장 ---------

고압가스------
수출입 이야기 --

마케팅,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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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8.19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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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노마이저 (Economizer)

주로 냉방 운전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외부 온도가 24도 인데, 실내 온도가 27도 일 때,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는 매우 흔한 일입니다.
이 경우 모두 무심코 냉방기를 가동시키고, 냉방기는 냉동 사이클 대로 압축기를 가동하여 냉방을 합니다.   

상주 인원이 많은 사무실, 조명등이 많은 상가, 열 발생 기구가 많은 식당 등에, 초여름 또는 가을에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모든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를 틀면 온도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필자가 거듭 주장하는 대로, 대 도시에서는 매연과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가 있고, 일부 건물구조는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놓을 수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에코노마이저입니다.    냉방기의 압축기는 가동하지 않고, 팬 (송풍기)만 돌려 24도의 외기를 그대로 에어필터를 통하여 실내로 유입시키는 것입니다.

압축기를 돌리지 않고, 송풍기만 돌리기 때문에 냉방을 위한 전기료가 대폭 절감되는 경제적인 운전이 됩니다.  그래서 에코노마이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환기 기능을 갖춘 냉방기에 별도로 에코노마지저 키트가 붙어있어야 합니다.   환기 기능이 없는 냉방기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모든 냉방기에 외기 취입 구를 달자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에코노마이저 키트는 원하는 실내온도와 그 당시의 외기온도를 비교하여, 외기 온도가 원하는 실내 온도보다 낮을 경우, 압축기의 운전을 중지시키고, 송풍기만 가동하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100% 외기를 들려와도 실내 온도가 안 떨어질 경우에는 물론 자동으로 압축기를 가동시키고, 냉동 사이클에 의한 운전을 하도록 해야 하겠지요.

에코노마이저 키트에는 실내온도 감지 서모스타트, 외기 온도 감지 서모스타트가 있어야 하고, 실내온도와 외기온도를 비교 검토할 수 있는 로직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매우 쉬운 일로 국내에서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필자의 가게가 있는 종로의 귀금속상가의 경우 조명등이 많아 4월 중순이면 실내온도가 외기 온도 23도 보다 훨씬 높은 28-29도에 다다릅니다.
출입문을 열어 놓으면, 먼지가 많이 들어와, 진열장이 곧 먼지로 뒤덮이고, 상품에도 먼지가 묻습니다.   
천상(다른 수단이 없어), 문을 닫아 놓고 에어컨을 켭니다.

이 때 에어컨은 압축기를 돌려 실내 공기의 온도를 낮추어 줍니다.   
이 에어컨에 외기 흡입구만 있었더라도, 압축기는 돌리지 않고, 수동으로 송풍기만 돌려 실내온도를 24-25도 정도에 맞출 수가 있는데, 메이커에서 외기 흡입구를 아예 만들어 놓지 않았으니,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습니다.
설치할 때 에어컨 판매업자에게 흡입구를 만들어 붙이도록 부탁을 해 봤으나, 이 핑계 저 핑계로 씨도 안 먹히는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2000.2       처음 썼고,
2004. 1. 2. 맞춤법에 맞게 고쳐 썼습니다.
2011.10    스마트폰에도 알맞게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