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의 HVAC 이야기"입니다.         방명록    질문/답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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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축수 처리 문제

냉방기를 가동하면, 증발기의 표면온도가 실내공기의 노점(露点; dew point)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증발기에는 이슬이 맺히는데, 이 이슬이 뭉쳐 물이 되어 줄줄 떨어지는데, 이를 응축수(condensate)라고 하고, 이 응축수를 빼내는 것을 드레인 (drain)이라고 합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1톤 정도의 냉방기가 하루에 쏟아내는 응축수의 량은 큰 물통으로 한톤 내지 두통이나 되는 대단한 량입니다.

이 응축수 때문에, 냉방기를 가동할 때 80-90%에 이르던 실내 습구온도는 점차 50-60%로 떨어지고, 비로소 쾌적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응축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곤란한 경우를 당하게 됩니다.

 

냉방기의 설치위치가 지면보다 높을 경우 - 응축수 드레인 배관은 반드시 U-trap을 써야합니다.

Return Grill과 Air Filter를 통한 저항으로 증발기에서의 기압은 살짝 부압(負壓)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때 U-trap이 없는 직관으로 되어있으면, 드레인 배관으로 바깥 공기가 들어오게 됩니다.
소량이지만 바깥공기와 같이, 바깥 먼지도 들어오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U-trap은 트랍안에 항상 물이 고여 있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이 물을 뚫고 바깥바람이 들어오지는 못합니다

화장실의 욕조, 세면대, 변기도 모두 이 U-trap을 씁니다.   U-trap이 없으면 하수구 냄새가 그대로 올라오나, U-trap을 쓰면, Trap에 고인 물이 밑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차단합니다.

 

 

 냉장고 처럼 생긴 국산 실내형 냉방기 기종 중에는,  내부에 있는 드레인 열결구에서 비닐 호스로 빼게 해 놓은 것을 봤는데, U-trap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내부 연결구에 미리 U-Trap을 만들어 붙여놓아야하고, 비닐 호스가 냉방기 껍데기를 통과하는 껍데기 구멍으로는 외기가 안들어오게 밀봉할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해주어야합니다.

 

 냉방기의 설치위치가 지면 보다 낮거나 같을 경우 -  응축수 배출 펌프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냉방기가 지하실이나 건물 중간의 바닥에 설치되어 있어, 정식 드레인 배관을 설치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그림과 같은 배출펌프를 써야합니다.  

배출펌프에은 Float 발브가 장착되어 있어, 펌프 물통에 어는 정도 이상의 물이 고이면, Float 발드의 접점이 닫치면서 펌프가 가동하여 응축수를 밀어냅니다.

펌프 중에는 Float Valve가 2중으로 되어 있어, 일차 Float가 고장이 나면, 기계 전체를 세우도록 Interlock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펌프 고장으로 바닥에 물이 흥건히 고이는 낭패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국내 어떤 냉방기를 내부를 들려다 봤더니, 펌프를 내장하고 있더군요.
원가 절감에 연연하지 않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단한 배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상기 냉장고 타입 냉방기라면 펌프는 냉방기에 내장해놓아야 합니다.
 

냉방기의 설치위치가 천정일 경우 - 보조 드레인판을 설치해야합니다.


1차 드레인판의 입구가 먼지로 막히거나, 드레인 배관이 막혀서, 드레인이 안될 경우 응축수는 순식간에 드레인판을 넘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천장이 썩고, 전선에라도 물이 떨어지게되면 누전의 위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한 것이 보조드레인판입니다.

드레인판을 넘치는 응축수를 받아, 안전하게 밑그림과 같이 옥외로 빼냅니다.

보조 드레인관 끄트머리는 작은 구경으로 해도됩니다.

끄트머리에 물기가 맺히거나 물방울이 떨어지면, 1차 드레인이 안되는 것이므로, 즉시 드레인판과 드레인관을 청소를 해야합니다.

 

 

 

드레인 배관의 끄트머리

하수구가 가까울 경우, 응축수 배관 끄트머리는 하수구위에 마감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수구가 없을 경우 맨 땅바닥위에 위치를 시킬 수 있으나, 여름 내내 땅바닥이 지저분해 보기에 딱합니다.   

다 곤난할 경우, 깔끔하게 처리할려면, 그림과 같이 배관을 땅에 묻을 수도 있습니다.

점토층은 곤란하고, 자갈 모래로 이루어진 사질 층에는 땅바닥에 묻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Window type 에어컨 응축수


길거리를 가다가 높게 달린 룸쿨라에서 떨어지는 물을 머리에 맞아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좀 불쾌하지요.  아니 저의 경우는 많이 불쾌합니다.  

Window type은 제대로 설치하고, 가끔 청소를 해주면, 응축수가 절대로 밑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증발기에서 생기는 응축수는 응축기팬 밑의 움푹한 곳에 모이게 되는데, 회전하는 응축기 팬이 이 물을 튀겨, 응축기코일에 보내주기 때문에. 응축수가 드레인판에 고일 여유가 없습니다.   이 고인 물은 조금이나마 응축기를 식혀주고 전체 냉방능력을 올려주기도합니다.

그러나, 제조사 설치설명서에 있는대로, 에어컨을 철저히 수평을 유지시켜 주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엉뚱하게 기울러져 있으면, 물이 응축기 팬 밑에 모이지 못하고, 옆으로 새나가 지나가는 사람 머리위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드레인판과 드레인 배관의 청소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합니다.
게을리하면 다음과 같은 곤난을 당합니다.

물이 넘쳐 방바닥이 흥건해집니다.
결코 유쾌하지 않겠지요.




냉방기의 팬만 돌 경우, 냄새가 납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답변을 참조하십시오


질문 (백선문;
smbak@hanmail.net; 2003/5/13 (14:29)

이도희 운영자님 안녕하세오
:냉방에 관련하여 많은 정보를 얻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지하철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업무와 연관이 있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
:제가 궁금한 것은 483번 작성자의 내용과 답변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궁금점이 해결되지 않아 메일을 보냈니다.
:                    -  질 문  -
: 냉방은 한 싸이클로 이루어져 작동을 하는데 지하철 냉방기는 잘 작동이 됩니다.
:문제는 냉방이 될때는 객실냄새가 나지않고 원활하게 작동되지만 일정온도이하에서는 팬(증발기 팬)이 작동을 합니다.
:팬 작동시는 객실의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팬 작동시에는 냄새가 유난히 나는 원인이 무얼가요?   필터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팬(증발기 팬)작동시 무언가 모르는 원인이 있는가요?
:제가 업무에 관련된 것이고 고객의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서 보다낳은 전동차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  답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히 계세오

 수고하십니다.
저도 지하철을 애용하는데, 이렇게 신경을 쓰시는 분이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역시 안봐서 모르겠으나, 저 생각이 드레인판과 드레인 배관에 미칩니다.
드레인판과 드레인관을 철저히 청소하십시오.
냉방기가 가동 중일 때는 드레인판에 쌓인 썩은 먼지가 응축수로 덮혀 냄새가 덜 나나, 팬만 가동할 때는 드레인 판에 있던 물을 다 빠져나가고 없고, 노출된 썩은 먼지가 특유의 냄새를 증발기 팬 바람이 실내로  내 보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드레인관의 U-trap도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지 점검을 하십시오. 드레인관으로 바깥공기가 들어와도 바람따라 드레인관 내부 썩은 먼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응축수 문제는 "계속 써 나갈 이야기"목록에 들어있는데, 아직 시간이 안 나 못쓰고 있습니다.

일단 한 번 점검을 해보시고, 이게 나니면 다시 한번 문의해 주십시오.  또 연구해 보겠습니다.

(필자 주: 이 "질문/답변"을 쓴 후 일하던 MySql 작업 중단하고 즉시 응축수문제에 대하여 썼습니다 (2003.5.15)) 

 

2004. 1. 2. 맞춤법에 맞게 고쳐 썼습니다.
2010. 10    스마트폰에도 알맞게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