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의 HVAC 이야기"입니다.         방명록    질문/답변    게시판
 


목차


필자의 변  

환기 ---------

환기용 DATA ---

환경 ---------

에어컨, 냉난방기

냉동 원리 -----

설계/제조 -----

적용사례 ------

에너지 절약 ----

설치 ---------

운전 ---------

서비스 -------

현장 ---------

고압가스------
수출입 이야기 --

마케팅, 기타 ---

계속 써 나갈 이야기:

다음 일 때문에 중단상태


* 사이트
*
블로그




2005.8.19 이후
 

 


에어컨, 냉난방기 등
다음 중 하나를 클릭하세요.


 에어컨 이야기 냉난방기의 종류 적정 실내온도 기기의 호칭
냉동 용량 표시 용량 검증 잠열. 현열 항온항습기
 에어필터 이야기 모세관 이야기 팽창변 이야기 디스트리뷰터
 풍량, 풍속 외장 (Cabinet) Rooftop 사양 HVAC 전시회
 銅핀의 살균효과 銅핀? 코팅 ?

Century 사장님께

Do as Romans do

 냉방100년 -이규태

산업 발전과정

 

 

 

외장 (Cabinet)  - 냉난방기는 가구가 아닙니다.

냉난방기 메이커에서는 가구 판매하듯이 냉난방기의  외장을 치장하는데 만 열을 올리고, 건축설비업계에서는 주택용 냉난방기는 당연히 건축이 완공된 후에 가구들이듯이 들여 놓아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파러다임이 맞물려, 점점 화려한 외모를 갖춘 냉난방기가 판을 치는데,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캐비넷 형 패케지보다 작은 벽걸이 형이 나오더니, 천장매립 형에다, 액자 형이 나오는 등,  없어지고, 탄생하지 말아야할 기종들이 다투어 나타납니다.  한 술 더 떠서 가전제품 만들 듯이 각종 전자 기능을 장착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참으로 잘못되어 가고 있습니다.   

가전 업계에서 냉난방기 제조에 참여하고 난 뒤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동일 선상에서 마케팅을 하려니 할 수 없는 노릇인지는 모르나, 환기를 외면한 이런 기종을 축출하는데  이제는 건축설비업계와 냉난방기 전문 메이커가 나서야 하는 시점에 왔다고 봅니다.

모든 냉난방기의 외장은 페인트칠이 필요 없는 아연도 강판만으로 족합니다.
번쩍번쩍하는 고급 도장도 필요 없고, 플라스틱 몰딩도 필요없고, 바람 방향을 잡아주는 루버도 필요 없고, 리모컨등도 사실은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 자원 낭비입니다.  그 돈으로 실내 duct 설치하는데 써야합니다.

"열교환기 + 송풍기 + 에어필터 + 외기취입구"  만 갖추어 아연도 강판으로 둘러싸서  외벽이나 내벽에 숨겨 버리고, 각 방으로 갔다 오도록 바람 통로 (duct) 만 만들어 주면 온 집안이 냉난방이 되고 환기도 됩니다.   운전 및 온도 조절은 벽에 부착될 값싼 서모스타트로 하면 됩니다.

냉난방기 전문 메이커에서는 가전업계의 장단에 같이 놀아 날 것이 아니라, 차별화하여 분명히 제대로 된 냉난방시스템을 제작 보급되도록 하는데 앞장서야 하며, 건축설비업계를 바르게 유도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시점에서 외장 없는 냉난방기 보급이 시작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hvac에서 영원한 후진국을 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축소지향의 일본 사람들이 비둘기 집 같은 자기네들 집에 알맞게 개발한 벽걸이나, 천장 형, 액자 형  냉난방기를 우리가 모방해서는 안 됩니다.


2000.6          처음 썼고,
2002. 7. 19   가필하였고,
2004. 1. 2.    맞춤법에 맞게 고쳐 썼고,
2011. 10       스마트폰에도 알맞도록 고쳤습니다.